PC 초창기 조립 컴퓨터 시절 킬링 타임 DOS 게임 2개 아기공룡둘째 0 335 02.05 12:00 PC 초창기 시절 밤새서 열심히 하게 만든 DOS 게임 중 두 개가 생각나네요.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었죠. 아케이드 게임은 길어봤자 1시간 하면 지치는데... 삼 2와 프메는 한 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몰랐죠. 노가다성이 높은 시뮬들이었지만 통일과 엔딩을 보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썼던 작품들이죠. 그게 뭐라고... 파일 삭제와 백업의 개념을 배우게 해 줬던 작품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저사양 조립 컴퓨터에서도 딜레이 없이 잘 돌아가던 게임들이었죠. 저 시절에 저 정도 게임성을 구현한 건 대단한 일이었습니다.